결혼기념일에 사라진 아내..!
모든 증거는 남편을 범인이라고 말한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영화는 2014년 많은 수상과 더불어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대중성까지 갖춘
미스터리 스릴러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입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은 2014년에 극장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는데요,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의 거장 '데이빗 핀쳐 감독'과 DC 베트맨 '밴 에플랙'
그리고 오만과 편견 외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줄거리 :
닉(벤 애플렉)과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는 겉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부이지만, 남편 닉의 잦은 외도와 에이미의 집착으로 점점 관계의 끝으로 향하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아내인 에이미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닉은 자신이 범인으로 몰리게 되며 혐의를 벗어나고자 사라진 에이미를 찾기 위해 경찰과 함께
그녀가 사라진 그날의 흔적들을 따라 아내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건의 진실은 닉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며,
닉은 자신의 결혼 생활과 에이미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 결코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들을
하나씩 마주하게 됩니다.
연기평 :
벤 애플렉과 로자먼드 파이크는 각자의 캐릭터의 대한 내면연기와 더불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관계의 오묘함까지 관중들이 눈으로 확일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내었는데요.
벤 애플렉은 닉의 복잡한 감정과 마음 속 깊이 있는 소용돌이를 훌륭하게 표현하며,
아내 에이미로부터 진실을 마주하기 위한 닉의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로자먼드 파이크는 에이미의 복잡한 성격과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녀의 보여지지 않았던 광기를
놀라운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로 작품 속 작은 부분까지도 스토리의 디테일을 살리며 완벽한 서사를 이룹니다
연출평 :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연출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의 흥미로운 플롯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몰입시킵니다.
감독은 각 장면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캐릭터의 내면 갈등과 감정을 표현하였고,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정선을 전달하며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 이상의 순간적인 교감을 불러 일으키는
연출과 스토리를 보이며 일반적인 스릴러와 심리 영화가 아닌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고 느껴지는 작품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핀처 감독 영화 중 손에 꼽히는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추천평 :
"나를 찾아줘"는 복잡한 플롯과 깊은 캐릭터 설계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과 로자먼드 파이크의 훌륭한 연기와 데이비드 핀처 감독만의 색다른 스토릴텔링과
꼬인 실타래의 가장 처음 시작되는 부분을 찾는 듯한 연출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고
놀라운 작품으로 만들어냅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결말을 함께 쫓게 만들며
관객을 생각하게 만드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청자의 흥미를 식지 않게 만들어 주는 작품입니다.
색다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영화로, 끝을 알 수 없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결말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하지만 결국 풀리게 되는 사건의 전말을 함께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균열이 생겨버린 한 쌍의 부부"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사라졌다"
"그녀가 남긴 단서는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그녀는 왜 사라졌을까..?"
영화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입니다